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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기록이지. 기록 없으면 무슨 재미로 달리나
모요!

모요런

40대 달리기를 즐겨하는 기획&개발자

코드를 짜고, 아스팔트를 달리며, 생각을 정리합니다. 기획과 개발, 그리고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 공식 기록

10K 00:45:56 '24.11.17 부천 복사골마라톤
Half 01:40:55 '25.09.28 인천 송도국제마라톤
Full 03:48:59 '25.04.20 경기마라톤

최근 글

2025-10-24

2025-10-24

어제 일하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은 탓인지 새벽 3 시쯤 잠에서 깼습니다. 보통 자다가 깨면 다시 잠들 수 있다/없다를 95% 정도 맞게 예측하는 편인데 오늘은 다시 잠들기 어려울 거라는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그래서 누워서 웹툰 조금 보고 독서를 했습니다. 5 시 조금 넘어서 일어

2025-10-22

2025-10-22

오늘은 의도치 않게 늦게 일어났습니다. 어제 밤 10시 조금 넘어서 잠들었고 5시 알람에 깼다가 좀만 더 잔다는게 6시 반 넘어서 일어나게 됐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새벽에 고양이가 열심히 문짝을 긁어서 깬 것 때문에 잠을 조금 설쳤습니다. 어제 저녁에 아내가 사료 줬다고 했는데 엄청 긁

2025-10-21

2025-10-21

어제 블로그 설정하다 조금 늦게 잤더니 7시쯤 일어났습니다. 어제보다 온도는 1도 높았고 해도 어느 정도 떴길래 오늘은 긴팔에 하프 타이즈만 입고 나갔습니다. 장갑은 아주 얇은 걸 꼈는데 딱 괜찮았습니다. 끝날 때까지 계속 끼고 있었는데 땀이 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5:15 페

2025-10-20

2025-10-20

어제 하루 쉬었으므로 오늘은 정말 TT를 좀 해보려고 했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몸을 좀 풀고 하려고 했는데 3k, 5k를 뛰어도 몸이 풀리는 느낌이 안들더군요. 일단 몸이 풀릴 때까지 뛰다보니 7k 넘게 뛰었고 TT를 하긴 애매해서 빌드업으로 바꿔서 달렸습니다. 그런데 보니 거의

2025-10-18

2025-10-18

오늘 비가 많이 올줄 알았는데 새벽에 오고 그쳤나 봅니다. 새벽에 깼을 때 빗소리가 나길래 푹 잤습니다. 8시쯤 일어나서 보니 비 그친지 좀 된것 처럼 보이더군요. 중간 중간 깼을 때 들렸던 빗소리는 그냥 바람소리였을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5:30 페이스로 달리는 걸 생각하고 나왔습니

2025-10-17

2025-10-17

기록 남기는 걸 깜빡했네요. 전날 빌드업을 해서 오늘은 그냥 적당히 달리는 걸 생각하고 나왔습니다. 달리다 보니 몸이 그렇게 피곤한거 같진 않아서 페이스를 올려서 적당히 힘든 시점까지 페이스를 올려서 달렸는데 후반부가면 무릎이 계속 털립니다. 며칠 더 달리다 보면 이것도 익숙해 지겠죠.

2025-10-16

2025-10-16

새벽까지 비가 계속 오길래 비 그치면 나가려고 5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었습니다. 7시 넘어서 일어나 보니 비는 그치고 햇님이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오늘은 10k 템포런을 8k 정도 하려고 했는데 5k 몸풀기를 하면서 그렇게까지는 안되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빌드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2025-10-14

2025-10-14

어제 쉬어서 오늘은 비가 와도 나가야지 생각했는데 온도가 낮은 빗방울이 좀 두껍길래 비가 약해지길 기다리며 게임을 했습니다. 7시쯤 되니 비가 거의 그친 것 같길래 어제 못한 장거리를 뛸 준비를 했습니다. 소프트 플라스크에 물 담고 에너지젤은 하나 밖에 없어서 하나 챙기고 식염 포도당

2025-10-12

2025-10-12

어제 하루를 쉬었으므로 오늘은 TT를 좀 해볼까 했습니다. 몸풀기 달린 후 몸이 충분히 풀린거 같지 않길래 좀더 풀었습니다. TT를 할 정도의 몸은 아닌거 같아서 적당히 달리기로 마음을 바꿔먹고 조금씩 페이스를 올렸습니다. 얼추 빌드업처럼 한번 달렸습니다. 그렇게 달리고 하프까지 달릴까

2025-10-10

2025-10-10

오늘은 간만에 5시에 일어나서 6시 전에 나왔습니다. 추석 때 너무 늦게 일어났는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는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와야겠습니다. 볼일을 깔끔하게 다 보고 나왔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 약간 아쉬웠고 뛰는 중에 신호가 와서 살짝 힘들었습니다. 신호가 오는 건 달리기가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