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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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가볍게 뛰기로 마음을 먹고 나왔습니다. 비니가 하나 밖에 없는데 어제 빨아서 안말랐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바람막이 후드를 뒤집어 쓰고 달렸습니다.

전에는 공원까지 걸어갔었는데 요즘은 건널목 건넌 후부터 바로 뛰고 있습니다. 다 뛰고 조깅도 하니까 굳이 긴 거리를 걷진 않아도 괜찮을거 같아서 바꿨는데 아직까진 큰 문제는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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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유튜브로 러닝 관련 영상 보면서 중간에 잠깐씩 멈추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뛰다가 힘들면 잠깐 멈추고 불편하면 멈춰서 정리하고 그러면서 달리고 있는데 조금 더 자유로워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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