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7

CEB35DE6AEE3E5A25219BE1786F77D74.jpg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에 토요일 달리고 일요일 쉬고 월요일 늦게 달리면 되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어제밤 웹툰 광장 40%할인을 하길래 구매해서 좀 보다 보니 1시간 정도 늦게 잤습니다. 1시간 늦게 일어나서 바로 안나오고 광장을 또 좀 보다가 8시쯤 나갔습니다.

한바퀴 정도 돌기 시작하니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지다가 좀더 옵니다. 비가 많이 오면 집에 가야지 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않오더군요. 다행히 집에 올때까지 비는 적당히 오다가 그쳤습니다.

며칠 연속으로 뛰었더니 몸이 좀 무겁고 호흡도 힘들어서 중간쯤에 마스크 벗고 코로만 숨쉬면서 뛰었는데 코로만 숨쉬어도 170까지 올라가는군요. 중간에 공원 화장실 가서 코 풀고 달리니 확실히 숨쉬는게 편한데 좀 지나면 다시 콧물이…

적당히 오는 비는 달리기에 좋네요. 공원에 사람도 없고 덥지도 않고.

AACE4B6324436F9D2114F99DCD809F5E.png

993F29564D6970CE385ACB19BF8D9743.png

B5B5929EC5631849CBFD2522A36FD5EB.png

신발은 265 신는데 러닝화는 조금 크게 270을 신고 있습니다. 나이키도 265는 안맞고 푸마도 265가 안맞거든요. 그래서 호카도 270으로 샀는데 발볼이 좀 많이 넓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계속 신다 보니 너무 큰거 같아서 한동안 안신었습니다. 신발 하나 살 때가 되어서 뭘 살까 고민을 하는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간만에 호카를 신고 나왔는데 여전히 넓긴 한데 그럭저럭 신을만 하네요. 정강이 쪽 통증이 있는데 이게 신발 문제인지 4일 연속 달려서인지 모르겠네요.

2023-05-26
이전 글

2023-05-26

다음 글

2023-05-29

2023-05-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