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일이 늦게 끝나서 늦게 잤는데 깨긴 또 일찍 깼습니다. 이번주 수면은 엉망진창입니다. 주말에 부족한 수면을 채워서 피로감을 덜어줘야겠네요.
바로 일어나진 않고 누워서 화산귀환 시즌2 연재 기념으로 시즌1 정주행을 좀 하다가 일어나서 준비했습니다. 요즘은 출발 시간은 좀 흐려서 해가 뜰지 안뜰지 알수가 없습니다. 해 안뜨겠네 하고 썬크림 안바르고 나갔는데 해가 쨍쨍한 날도 있고 썬크림 발랐는데 해는 1도 안뜨는 날도 있고 그렇습니다. 오늘은 해가 뜨지 않았습니다…
왼쪽 무릎이 좀 삐그덕하는 관계로 오늘은 조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그것도 힘이 있을 때나 가능하지 잘 안됩니다.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뛰었네요. 존3을 맞추려고 했는데 내맘대로 되는게 없는 것이 인생인걸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주말에 신발 빨고 끈을 안멘 관계로 다른 신발만 신다가 오늘 겨우 신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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