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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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패턴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5시쯤 일어나서 뒹굴거리다가 퓨리 쓰담해주고 쉬야하고 면도하고 옷 입고 스트레칭하고 나왔습니다. 날씨 앱 보니 흐린 날씨라 물 안가져 왔는데 햇님이 격하게 반겨주네요.

3일째라 평소 만큼만 달리려다가 마일리지 270k 찍으려고 좀더 달렸습니다. 해가 쨍하게 뜨긴 했는데 습도가 평소보다 낮고 잠도 잘자서 그런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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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라 비만 안오면 나가서 뛰었더니 지난달보다 더 뛰었네요. 다음달은 무리하지 않고 200k 정도만 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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