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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퓨리가 밥달라고 깨워서 잠은 충분하지 않았지만 전날 많이 자서 심리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봄인데 왜 새벽 온도는 0 도여서 반팔에 반바지를 못 입고 나가는걸까요. 이러다 훅 여름 올까 무섭습니다.
날이 좀 풀렸으니 웜업 거리는 줄이고 속도를 올렸는데 지난 일요일처럼 허벅지랑 무릎에 통증이 올라오더군요. 페이스 낮췄다가 질주 간단히 하고 어찌저찌 하다보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뛰면서 생각해보니 앞으로 나가기 위해 다리를 너무 앞으로 가려고 힘을 많이 준 것이라는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이 패턴이 계속 반복되는데 힘 빼고 달리기는 언제 패시브로 장착되는걸까요.
기록
180spm 에 보폭 넓게하지 않고 달려야 효율이 가장 좋은게 그걸 몸이 모릅니다

기어
데카트론 긴팔에 나이키 윈드러너(CZ9071-010)
미즈노 양말에 써코니 라이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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