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간만에 개운하게 좋은 시간에 깼습니다. 눈이 딱 떠진 후 시계를 보니 4시 54분이었습니다. 바로 안일어나고 5시 알람이 울릴 때까지 뒹굴거리다가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깔끔하게 깬것과 다르게 일어나서 든 처음 든 생각은 오늘 운동 쉴까였습니다.
빠르게 뛴 다음날은 천천히 뛰는데 제 나름 룰로 고착화되었습니다. 살살 뛰다가 400 인터벌 한번만 하려다가 2번하고 3번째는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15키로 정도 뛰고 마지막 한바퀴를 돌고 17키로를 뛸 것이냐 이대로 들어갈 것이냐 고민하다가 후자를 택했습니다. 평일 달릴 때 1시간 40분은 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못지킬 때가 많고 평일 달리기도 변주를 좀 주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마지막 1키로 달리고 들어왔으면 좀 피곤했겠죠.
기록
라이드 신고 4:20 나온건 처음인가 싶었는데 아마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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