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내용

새벽에 깼을 때는 피곤한지 몰랐었는데 일어나니 엄청 피곤하더군요. 오늘 쉴까 고민을 심각하게 했습니다. 누워서 눈 감고 다시 잠들면 안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눈을 뜨니 5시 4분입니다.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보통 면도하면서 잠에서 깨는데 오늘은 좀더 오래 가더군요.

시작부터 심박이 살짝 높기도 했고 오늘은 천천히 뛰기로 마음 먹은 날이었습니다. 근데 천천히 뛰는 것도 힘이 들었습니다. 어제 살살 뛰었어야 했는데 그러질 않아서 피로가 풀리지 못하고 쌓여 있는 것 같습니다. 발 내디딜 때마다 발이 불안한걸 보면서 힘이 정말 별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덜 뛰기로 생각하긴 했는데 10키로만 뛰고 들어갔어야 하는 날이었는데 너무 많이 뛴 것 같아요. 내일 짧게 뛸지 쉴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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