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내용

첫 풀 뛰고 많이 쉬는거 같긴한데 마일리지는 쉰다고 쌓이는게 아니다 보니 뛰러 나왔습니다. 어제까지 쉬어보니 대충 뛸 정도의 몸은 된 것 같았습니다. 뛰다 힘들면 조금만 뛰고 들어오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깔고 나왔습니다.

어제 영상으로 발가락으로 밀고 뛰라는 걸 보기도 했고 장거리 부담에서 벗어난 것도 있어 처음부터 발가락 힘을 좀 주면서 뛰었습니다.

다음 풀 목표를 330으로 잡고 있는데 그럴려면 평소 페이스를 좀 빠르게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부터 빠르게 뛸 생각을 하진 않았는데 의외로 힘든데 잘 달려져서 쭉 달리고 왔습니다. 허벅지 근육통과 무릎에 데미지가 조금씩 들어가기도 했는데 오랫동안 그러진 않아서 크게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풀이 힘들긴 했는데 평소 장거리 대비 엄청 힘든 건 아니었나봐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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