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내용

어제 쉬었더니 뛰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어제 일찍(밤 10시) 자고 6시쯤 일어났습니다. 옷 입고 바로 안나가고 웹툰 보다가 8시 넘어서 나왔습니다.

오늘은 천천히 25키로 뛰려고 신용카드도 들고 나왔는데 몸이 이상합니다.

왼쪽은 정강이에 통증이 오른쪽은 아킬레스건 쪽에 통증이 사라질 생각을 안합니다. 5키로 넘어서 빡런 한번 하고 괜찮아졌는데 다시 또 올라오길래 한번 더 빡런하고 이후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초반이 진을 빼서 그런건지 아니면 어제 너무 오래 앉아서 일을 해서 그런건지 몸이 계속 앞으로 나가질 않더군요. 그래도 후반부에는 몸이 풀렸는지 잘 달렸습니다.

하프 달리고 조금 더 달려보려고 했는데 힘이 없네요. 그래서 100미터 업힐 5번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오른쪽 발가락이 좀 이상했었는데 후반부 보니 피가 좀 난 것 같았습니다. 비가 와서 양말이 젖은 건가 싶었는데 다 달리고 보니 금방 마른 느낌을 보며 발톱이 들려 피가 조금 난 것 같았는데 양말 벗고 보니 그렇더군요.

예전에도 한번 그랬었는데 몸이 틀어져서 발가락이 한쪽으로 쏠려서 그런거 같더군요. 너무 오래 앉아 일하는건 확실히 건강에 해로운거 같습니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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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 5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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