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내용

어제 늦게 자고 새벽에 몇번 깨서 더 자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잠이 안오네요. 요즘 평일에는 5시에 일어나면 다시 잠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규칙적인거니 나쁜건 아니죠.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와 평소 때와 마찬가지로 신호등 건너면서 뛰기 시작하는데 왼쪽 종아리 아래에 통증이 딱 올라옵니다. 잠깐 멈췄다가 살살 달리면서 통증 없어지나 살펴봤는데 다행히 금방 없어졌습니다.

오늘은 딱히 생각을 하고 나온게 아니라 그냥 뛰었습니다. 다만 요즘 자세가 많이 이상해졌는지 몸에 데미지가 좀 쌓이는 느낌이었는데 지난 토요일 달릴 때 힘 덜주고 보폭도 안넓히고 골반 중심으로 달렸는데 페이스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최대한 앞이나 뒤로 힘 주지 않고 몸 중심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뛰었습니다.

날씨가 시원한 덕도 있긴한데 달리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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