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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보니 흐리길래 비가 오나 싶어서 바깥 날씨를 확인해봤습니다. 비오면 핑계삼아 쉬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더군요. 날씨를 확인해보니 15도에 습도가 94프로였습니다.
뛸 때 땀좀 나고 힘들겠네 생각했는데 땀좀 나고 후반에 기운이 좀 없었습니다. 1키로 잘뛰고 집에 갈까 잠깐 생각했는데 그럴껄 그랬습니다. 마지막 바퀴 달릴 때 시간 보니 평소보다 시간이 느리더군요.
보폭 늘리는거 멈추고 몸 중심에서 자연스럽게 흘리면서 달리려고 하는데 이게 안하다가 하는건지 무릎 뒤쪽에 무리가 가나 봅니다. 이쪽에 통증보다는 애매한 힘이 없는 그런 느낌이 드는데 처음 달릴 때 느꼈던 증상하고 같은거라 나중에 다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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