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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깨면 이른 시간에 깨서 다시 못자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오늘도 그런날인가 싶었는데 다행히(?) 4시쯤 깬거였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5시에 일어났더니 피곤하더군요. 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이럴때 더 정진하는게 맞으므로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페이스를 좀 올린 상태가 삼일째는 페이스가 잘 안올라가는데 그래도 5:30 페이스는 얼추 맞춰지네요. 보통 첫날 달리면 둘째날은 전날만큼 안달려지고 그 다음날은 더 안달려지고 그렇습니다. 아직 뛰면서 휴식이 되는 몸이 아니라 결국 하루 쉬어야 됩니다.
오늘은 달릴 수 있는만큼만 달리기로 마음 먹고 달리는데 위에 적은 것처럼 어제보다는 잘 달려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언덕 달리기 간단히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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