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어제 개표 상황을 보다가 늦게 잤더니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습니다. 5시 16분에 깨서 후다닥 나왔습니다. 온도가 15도라 뛸만하겠다 싶었고 나왔을 때 바람이 시원해서 정말 그런 줄 알았습니다. 초반에는 심박도 낮게 나오고 그랬는데 후반에는 땀이 많이 났습니다. 온도도 높지 않고 습도도 적당했는데 뭐 때문이었을까요. 아마 몸 컨디션 문제겠죠. 요즘 몸이 좀 피로한 상태인데 회복이 잘 안되는 느낌이긴 합니다. 조깅을 더 많이 섞어야 하는데 아직 욕심을 못버리는 것 같습니다. 더 더워지면 빨리 못달리니 그전까지 페이스를 올리려고 하는데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