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내용

잠을 잘 못잔 다음날은 피곤하니 더 잘잘거 같지만 의외로 다음날 못자는 날이 더 많습니다. 사이클이 꼬였는지 잠이 잘 안와서 11시쯤 잠이 든 것 같습니다. 5시에 일어나니 너무 피곤해서 운동 안하고 더 잘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몸이 상해있을 때 하는 운동이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어서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으나 운동은 습관처럼 해야 지속할 수 있으니 이전 생각을 접고 일어나 준비를 했습니다. 신발 신고 나가려고 보니 오늘도 식염포도당을 먹지 않았네요. 신발 벗고 들어가 하나 챙겨 먹고 나왔습니다. 오늘 날씨는 24도에 91%로 어제보다 나은 환경이라 살짝 기대했는데 땀나는건 똑같습니다. 다만 어제보다 힘든건 좀 덜해서 살짝 페이스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늘 자세를 신경 쓰면서 달리는데 요즘 중든근으로 달리라는 영상을 봐서 골반쪽을 좀더 느끼며 달려봤습니다. 힘을 좀 덜 들이면서 달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날씨덕인지 이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올 여름은 폭염이 여러번 올 수도 있을거 같은데 걱정이 됩니다. 트레일 러닝화를 하나 장만해야 하는데 아직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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