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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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일기예보는 종일 비였는데 오후 되면서 비가 그쳤습니다. 내일 오전에 비 소식이 있어서 오후에 나갈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5시쯤 온도가 좀 떨어지면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 온도는 26도 정도 였는데 아무래도 밤까지는 그정도로 온도가 내려가지 않을거 같더군요. 그래서 나왔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28도에 85%입니다. 달리기 힘들까 싶었는데 의외로 그럭저럭 달릴만 하더군요. 다만 페이스를 올리는 것은 어렵더군요. 딱 5:30 페이스 정도가 한계더군요. 온도에 겁먹어서 11k 정도만 달리려고 했는데 그래도 며칠 거리를 늘리다 보니 익숙해져서 그런지 좀더 달릴 수 있겠더군요. 그래서 좀더 달렸습니다.

오후에 달리면 몸이 잘 풀려 있어서 그런지 페이스는 잘 나오는데 하체는 평소보다 통증이 좀 더 있습니다. 마지막 질주 짧게 하려는데 무릎쪽에 이물감과 통증이 있어서 빨리 달리기 어려웠습니다.

오후 달리기는 늘 고민을 하나 만듭니다. 내일 아침에 비가 안오면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이죠. 오후에 달리고 다음날 새벽에 달린적이 몇번 있긴 한데 회복이 잘 안되서 힘들었던 기억만 있습니다. 일단 내일 일어나서 날씨 보고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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