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오늘의 날씨는 20도에 94%입니다. 습도가 높지만 온도가 여름에 비해 낮아서 땀이 많이 나진 않겠다 했는데 신발이 젖었습니다. 온도에 관계 없이 습도가 높으면 다 그런가 봅니다. 오늘은 송국마 전 마지막 달리기라 하프를 뛸까 하다가 힘들어서 무리하지 않고 평소 거리만 뛰고 왔습니다. 적당히 힘든 달리기 중 가장 빠르게 달리는 걸 목표로 하긴 했는데 실제로는 약간 무리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후반부가 힘들었고 집에 와서도 그 힘든 게 남아 있었으니까요. 공원 가는 길 근처 환경 조성 공사 한다고 했었는데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했는지(아니면 어제) 가는 길이 막혀서 다른 길로 돌아갔습니다. 12월까지 공사인데 더 안좋은 길로 다녀야 해서 부사 조심하면서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벽돌길이라 걷기에는 괜찮지만 잘못 달리면 넘어지거나 발목이 꺽일 수도 있거든요.
기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