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내용

오늘은 간만에 5시에 일어나서 6시 전에 나왔습니다. 추석 때 너무 늦게 일어났는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는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와야겠습니다. 볼일을 깔끔하게 다 보고 나왔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 약간 아쉬웠고 뛰는 중에 신호가 와서 살짝 힘들었습니다. 신호가 오는 건 달리기가 힘들고 몸을 유지하는 힘이 없다는 뜻이라 무리를 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무리 하지 않고 달리는데 페이스가 좀처럼 오르질 않네요. 오늘읜 3k나 5k TT를 할 생각이었는데 힘이 없어서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것 같더군요. 5:30 페이스까지 올라가는데 거의 9k정도 필요했습니다. 근육 회복이 안되서 그런지 심박수는 145 정도를 계속 유지하는데 근육이 반응을 하지 않더군요. 오늘은 뭘하기 어려운 날 같다 적당히 달리고 마무리했습니다. 오른쪽 안쪽 발목과 정강이 통증이 잠깐씩 있었고 골반과 바깥 허벅지도 잠깐 통증이 느껴졌지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고 운동 끝나고 또는 그 전에 괜찮아졌습니다. 내일은 하루 쉬고 일요일에 장거리를 하거나 아니면 컨디션 보고 하프 정도만 달려야겠습니다. 글 쓰는데 하품 나면서 막 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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