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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를 쉬었으므로 오늘은 TT를 좀 해볼까 했습니다. 몸풀기 달린 후 몸이 충분히 풀린거 같지 않길래 좀더 풀었습니다. TT를 할 정도의 몸은 아닌거 같아서 적당히 달리기로 마음을 바꿔먹고 조금씩 페이스를 올렸습니다. 얼추 빌드업처럼 한번 달렸습니다.

그렇게 달리고 하프까지 달릴까 아니면 18k만 달리고 들어갈까 고민하다 하프를 달리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조금 더 달렸습니다. 5분 페이스 비슷하게 최대한 편하게 달려봤는데 아직 5분 페이스는 아직 무리고 5분 초반대로는 편하게 달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올해 넘어가기 전에 평균 페이스 5분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