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내용

어제 블로그 설정하다 조금 늦게 잤더니 7시쯤 일어났습니다.

어제보다 온도는 1도 높았고 해도 어느 정도 떴길래 오늘은 긴팔에 하프 타이즈만 입고 나갔습니다. 장갑은 아주 얇은 걸 꼈는데 딱 괜찮았습니다. 끝날 때까지 계속 끼고 있었는데 땀이 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5:15 페이스 정도로 쭉 달리는 걸로 생각했습니다. 요즘은 거의 하루 쉬고 나면 빌드업 하고 그 다음날은 5:15 페이스로 쭉 달리기를 하고 있네요. 평균 페이스를 좀 올려서 4분대로 좀 익숙하게 달리기 위해 하는 중인데 아직까지는 아픈데 없이 잘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몸이 좀 빨리 풀렸는지 페이스가 좀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15k까지 쭉 달리고 마지막은 역방향으로 한번 돌고 컨디션이 괜찮길래 페이스를 조금 더 올려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공원에서 빠져나와 집으로 가는데 아내가 손을 흔들더군요. 안경 안쓰면 얼굴로는 알아볼 수 없지만 상황이 아내여서 아내인 걸 아는거죠. 아내가 같이 뛰어 달라고 해서 다시 돌아서 공원으로 갔습니다. 아내가 이번 부천 마라톤에서 1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6분 페이스로 좀 뛰어 봐야 한다고 말해줬습니다. 달리는데 오른쪽 발목이 여전히 많이 돌아가길래 힘주지 말고 살짝 들어올리는 것을 설명과 함께 실제 동작을 보여줬습니다. 금방 잘 따라하더군요. 발목 돌아가는게 현저히 준게 눈에 확 보였거든요. 아내가 5k만 달린다고 해서 같이 달리고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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