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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그냥 쉬었습니다. 몸이 은근 춥길래 편하게 쉬었습니다.
장거리 생각을 하면서 좀 뛰다가 추워서 장거리는 또 미루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뛸까 하다가 2k 빠르게 뛰기를 해봤습니다. 첫번째 바퀴는 억지로 달리는 느낌이었으나 두번째 바퀴는 나름 어색하지 않게 뛰었습니다. 세번째 바퀴는 힘들어서 5분 페이스 정도로 달리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아직까지 5분 페이스를 적당히 편하게 달리는건 어려운 것 같습니다. 15만 달리고 집에 갈까 고민하다가 마지막 바퀴를 나름 편하게 뛰어서 좀더 달려보기로 마음 먹고 달렸습니다.
오늘 달리고 보니 최근에 자세를 정말 안좋게 하고 뛰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팔도 많이 흔들고 주먹 자세도 크게 신경 안쓰고 뛰었더니 그다지 힘들지 않았거든요. 최근에 춥기도 하고 무릎이 과하게 앞으로 나가는 것 때문인거 같아서 약간 몸을 음츠리고 뛴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후반부 페이스는 대충 5:10 조금 안됐는데 심박도 150 정도로 튀지 않은 걸 보면 자세를 억지로 이상하게 만들어서 뛴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내일 달려 보면 또 다를 수도 있지만 오늘까지는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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