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8

내용

이틀을 쉬었지만 오늘도 쉬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너무 나태해지는 것 같아 나왔습니다.

요즘 잠을 좀 덜자서 그런것인지 많이 안뛰어서 그런것인지 심박수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아마 재택 후 활동이 많이 줄어서 그런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나오면서 25k는 뛰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공원 주변 돌면서 요즘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은 달리기에 변화를 주려고 했습니다. 자주 안달리던 곳으로 달리니 확실히 시간은 잘가는 것 같았습니다.

돌다가 간만에 굴포천 쪽으로 갔습니다. 전에 갔을 때는 냄새가 사라져서 좋았는데 다시 냄새가 나기 시작하네요. 청소가 문제가 아니라 오염물질 방출하는 공장을 조지던가 해야하는데 그건 안하고 뻘짓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데 표면에 나타난 증상만 없애는 걸 반복하는 기계적이고 약간은 멍청한 행정을 너무 오랬동안 봐왔네요.

굴포천은 길이 안좋은 것인지 제 몸이 유리인지 이쪽 길 달려서 하체가 좋았던 날이 없는거 같습니다. 좀더 달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굴포천 달리면서 급격히 몸이 안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뭐가 문제였는지 갑자기 왼쪽 새끼 발가락이 신발에 계속 쓸리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몸이 과하게 한쪽으로 쏠렸던 것인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만2천k 이상 달렸는데 아직도 달리는 자세는 도통 모르겠습니다. 한번 부상 당하고 나면 뭔가 이전에 쌓아왔던게 확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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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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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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