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피곤했는지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긴 하는데 거리를 확 줄였더니 일어났을 때의 피곤함이 전과는 좀 다릅니다. 마일리지 쌓는다고 거리를 계속 늘리고 있는데 이게 맞는 방향인지 좀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비는 안오고 온도도 높길래 오늘도 힘들겠다 싶어서 오늘은 언덕 빡런을 조금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13-15 정도 달릴 생각이었는데 그렇게 달리면 억지로 짜낸 느낌일거 같아 언덕을 한번 더 달리고 딱 10k만 달리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거리에 대한 집착을 좀 줄이니 여름도 그럭저럭 달릴만 합니다. 힘들면 멈추면 되거든요. 작년까지는 어떻게든 마일리지 쌓겠다고 아둥바둥하면서 어지러울 때까지 달리고 했었는데 돌아보면 무모했던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더운데 달리는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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