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전날 고양이가 새벽 2시에 깨워서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모자란 잠을 낮잠으로 잠깐 채우고 잤는데 피로가 남아있는지 새벽에 일찍 못깨고 알림 버튼도 잘못 눌러서 스퀴즈를 두번 반복했네요. 5시 20분에 일어나서 온도를 보니 이미 31도인가 그렇습니다. 이미 3일이나 쉬었고 입추 지났으니 그래도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나왔습니다.
물 챙겨 나오는 김에 간만에 밴드 차고 핸드폰도 챙겨 나왔습니다. 요즘 식생활을 좀 바꿔서 몸무게가 빠지는 중이라 핸드폰 정도 들고 나와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작년 3월쯤 몸무게가 62-63 정도였고 유지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몸무게가 조금씩 늘어서 최근에는 67-68까지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음식에 초가공 식품 싹 걷어내고 야채 위주로 먹으면서 밥은 한 두숟가락 정도만 먹고 있습니다. 한 2-3주 정도 됐는데 몸무게는 64-65 정도이고 한두달 정도 더 지나면 이전 몸무게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 온도는 31도 코로스는 28도 였습니다. 그래도 입추 지났다고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았습니다. 뛸만하면 좀 더 달려볼까 했는데 조금 달려보니 느낌만 그런 것인지 힘드네요. 5k에 물한번 마시고 달렸는데 7k쯤에 코에 날파리가 들어와서 화장실 가서 처리하느라 또 잠깐 쉬었습니다. 남은 거리 채워서 뛰는데 와 심박수가 170이 넘어갑니다. 입추 왔다고 좀 편해지는 날은 작년이 마지막인가 봅니다.
며칠 전 유튜브 영상 하나 보고 다시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면서 뛰어볼 생각이었는데 3일 동안 안/못나갔더니 의지가 약간 꺽였습니다.
운동 다 끝나고 스트레칭 할 때쯤 양쪽 귀가 또 멍하더군요. 하긴 후반부 심박수가 160-170이 넘었는데 그럴만 하죠. 다음주 되면 선선해질거라 하는데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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